생활 속 소소한 팁들

칼칼라면 솔직 후기(내돈내산)

망고카 2021. 7.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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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회사에서 받아왔다고 하는 라면이다. 이름이 칼 칼라면인데 포장지가 GS25에서 만든 건 줄 알았다. 포장지가 별로 안 예뻐서 손이 안 갔다. 회사도 처음 듣는 회사 이름이었다. 글라이드? 알고 보니 하림에서 만든 계열사라고 한다. 

 

차라리 닭라면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어쨌든 궁금한 마음에 뜯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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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편하게 액상수프다. 난 손에 묻을까 봐 액상수프를 별로 안 좋아한다. 하지만 뜯었으니깐 끓여 보았다.

안에 면은 뭐 라면인지라 그냥 큰 차이는 없고 일반라면보다 살짝 두껍다. 

그리고 맛을 보았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끓인 후에 사진을 못 찍었다. 이런...

맛 총평

우선 인위적인 수프 맛이 덜 난다. 진 짬뽕도 액상수프여서 그런지 약간 비슷하지만 깔끔한 맛이 난다. 굳이 액상수프를 고집한 이유가 있는 듯하다. 면도 쫄깃하다. 잘 만든 듯 하다. 재구매 의사 있다. 아주 자극적이거나 아주 맵지는 않지만 맛있다. 후발주자라서 그런지 열심히 만든 티가 난다. 

 

라면 맛있게 먹는 팁을 주자면 삼겹살이나 고기 끓인 프라이팬에 라면 끓여 먹으면 맛있다. 

 

총점은 5점 만점에 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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