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30년 이상 안경을 끼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안경을 정말 많이 바꿔보았고 눈퉁이도 많이 맞아봤다.
대부분 사람이 알겠지만 저렴하게 안경을 맞추는 방법중 하나는 온라인에서 안경테를 구매해서 렌즈만 따로 맞추는 방법이다. 특히 안경테는 정말 많이 남는 장사다. 안경테는 가벼운 게 최고다. 예전에 겉멋 들어서 프라다, 구찌 안경테 이런 거 구매했는데 무겁고 실용성이 떨어진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렌즈 가격을 정확히 알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냥 부르는 데로 지불을 해야만 한다.
일반 안경점은 무조건 싼 동네가서 하면 좀 저렴하다. 동네가 비싸면 아무래도 땅값이 비싸다 보니 물가가 비쌀 수밖에 없다. (예전에 강남에서 렌즈만 10만 원 가까이 주고 눈퉁이를 맞았던 쓰라린 기억이 난다.) 그리고 본인 안경테가 브랜드라면 가격부터 흥정하고 안경테를 보여주면 좀 저렴하게 가격이 정해진다. 아니면 다 필요 없고 가장 저렴한 안경렌즈로 해달라고 요청해도 2-3만 원대에도 가능하다. 나중에 어머니 안경테도 맞추러 와야 하는데 좀 깎아줄 수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5000-10,000원 정도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다행이 안경점 프랜차이즈가 많아서 가격이 비교적 공개가 많이 되어 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안경 나라이다. 난 난시에 시력도 많이 안 좋아서 압축 렌즈를 해야 한다. 그래서 약 6만 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난 정말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난 호구였다.
그 후 얼마전 찾아간 곳이 으뜸 50 안경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저가다. 렌즈도 싸다.
난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안경 퀄리티까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도 된다며 직접 보여준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따로 있다고 한다. 만약 맞추러 가면 차단율이 몇 퍼센트 인지도 확인해도 좋을 듯하다.
혹시 더 싸고 좋은 안경점이 나타나면 다시 글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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