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마늘 다지기 사용후기

나는 요리를 좋아한다. 한국사람이라면 알다시피 우리는 마늘 민족이지 않은가

그런데 마늘을 사용할 때마다 절구를 꺼내는 게 너무 귀찮고 더욱 귀찮은 건 설거지가 늘어나는 것이었다.

오늘 다이소를 갔는데 요녀석이 팔고 있지 않은가. 5천 원.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가격이다. 물론 3천 원 짜리도 있었다. 하지만 다이소는 같은 제품이라면 무조건 비싼 걸 사는 게 오래 사용한다. 그래서 요 녀석을 구입하였다. 

2천 원 더 주고 샀다고 아주 튼튼하다. 재질이나 마감질이 또한 5천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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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마늘을 넣고 해보았다. 우리가 보통 상상한 것처럼 한방에 쭉 갈려서 안 나온다. 한번 누르고 찌꺼기가 안에 남아 있어서 손가락으로 빼줘야 한다. 이런...

 

하지만 요리할때 한두 개 정도 필요한 사람이라면 나처럼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다. 

내가 주고 싶은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