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풀다가 아는 문제도 틀리면 너무 속이 상한다. 그러니 다음의 팁들을 통해 한 문제라도 더 맞을 수 있도록 해 보자.
1. 노트활용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노트를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하고 특히 NGN 문제는 지문이 길다 보니 한글로 중요 단어만 적어놔도 헤매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질때 이 방법이 도움이 된다.
2. 문제 뒷부분 꼼꼼히 읽기
문제에 답이 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가 애매한 경우 보기를 읽은 후 다시 문제를 읽어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면 문제를 맞힐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3. SATA 절대 모르는 건 고르지 마라
엔클렉스는 고득점을 받는 시험이 아니라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시험이다. 합격점수를 기준으로 문제를 맞히면 그래프가 올라가지만 틀리면 떨어지는 형식이다. SATA에서 괜히 애매한 답변까지 골라 확실한 답변까지 점수가 깎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하나는 맞히고 다른 하나는 틀리면 0점이다. 그러니 부분 점수라도 노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4. 보기 부터 읽어라
NGN 문제는 특히 지문이 길다 보니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으면 답을 빨리 찾을 수 있다.
5. NGN 문제는 모든 답들이 연관되어 있다.
NGN 문제는 정해진 지문에 여러 문제들이 나오게 되는데 서로 답변들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다음 문제를 풀면서 이전 문제의 답변을 유추할 수 있게 되는데 혹시 틀렸더라도 멘탈 주의
6. 틀린것과 옳은 것 찾기 주의해라.
나는 집에서 문제를 풀면 이런 문제 유형에 아깝게 틀리는 경우가 있었다. 종이 시험지라면 동그라미라도 쳐 둘 텐데 그것도 불가능하니...
노트 패드에 O, X를 써 놓고 이런 문제는 손가락으로 집고 풀거나 혹은 왼손으로 동그라미나 크로스를 해서 풀면 이런 실수를 막을 수 있다.
SATA문제는 전부 답일 수도 있고 한개만 답일 수도 있으니 문제를 풀 때 이 부분도 염두에 두고 풀면 도움이 될 것이다.
7. 쉬운 문제라도 두번 읽기
엔클렉스는 검수가 불가능 하니 쉬운 문제 일 수록 혹시 모르니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한다.
8. ㄱㅊ문제 중심으로 복습하기
일주일 전부터는 무조건 ㄱㅊ 문제 중심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9. 멘탈 잡아라
집중력 시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험시간이 길다. 그러니 처음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멘탈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문제를 기준으로 시험의 시작 난이도가 결정되니 뒤에를 잘 풀면 문제가 없다.
10. 뒤에 15문제는 점수에 포함이 안 된다.
예를 들어 85문제를 풀었다면 70번까지만 점수에 포함이 된다. 나머지 15문제는 아마도 문제 유출을 막기 위함인 듯 보인다.
한국에서 시험을 치루면 좋겠지만 이제는 불가능해졌기에 휴가에 많은 비용을 지출해서 해외를 가야 하는 현실이니 모두가 한 번에 합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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