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렉스는 미국 국가고시이다 보니 문제 유출이나 컨닝에 굉장히 예민하다. 그러니 본의 아니게 저지른 실수를 통해 컨닝으로 의심받아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노트를 지우지 않는다.
시험을 치루기 위해 PC에 앉게 되면 메모를 위한 노란색 코팅지와 마커를 준다. 여기에 필기를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내가 임으로 지우면 컨닝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절대 지우지 않고 손들어 감독관이 오면 교체를 요청하도록 한다.
2. 함부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기
일단 자리를 배정 받아 자리에 앉으면 절대 함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 컨닝으로 간주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손을 들고 감독관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3. 쉬는 시간
문제를 풀다보면 대략 75문 제당 한 번씩 쉬겠는지 팝업이 뜬다. 하지만 그 외에도 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쉬고 싶은 경우는 손을 들고 쉴 수 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쉬는 시간도 시험시간에 포함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약 10-15분 정도만 쉬는 것이 좋다.
무조건 쉬는 것을 추천한다. 길게는 5시간 까지 치루는 시험이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영어에 너무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험시간이 부족한 경우는 많지 않다.
4. 봉지 뜯지 않기
대기실에서 본인을 호면하면 본인 신분 확인과 함께 통신기기가 있는지를 묻는다. 무선이어폰, 태블릿, 스마트폰을 건네면 전원을 끈 뒤 비닐봉지에 담아 테이플로 밀봉된다. 그 후 돌려주는데 그러면 배정된 사물함에 넣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쉬는 시간이나 시험 종료 후 내가 열면 절대 안 된다. 반드시 감독관에게 건네어 감독관이 열도록 해야 한다.
5.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일단 입장을 하면 대기석에 앉는 동안에도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종이나 휴대폰을 보면 끄라고 한다. 사이판은 전체적으로 덜 엄격한 편이지만 일본은 굉장히 엄격하다.
6. 이어플러그 활용
시험 전에 이어 플러그를 사용할지를 묻는다. 필요하다고 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각각의 pc 옆에 소음 방지용 헤드셋이 있지만 안경을 낀 사람이라면 안경과 겹친 부위에 통증이... 특히 소음에 예민한 사람일수록 큰 도움이 된다.
7. 여권과 초콜릿만 챙기자
다 필요없고 시험은 본인 확인 위한 신분증인 여권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시험시간이 길다 보니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단 걸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초콜릿 정도는 챙기는 게 좋다. 정수기는 있으니 굳이 물병은 안 챙겨도 좋다.
8. 주머니에 어떤 물건도 있어서는 안된다.
대기실에서 있다가 도착순으로 고사장(컴퓨터실)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소지품 검사를 한다. 주머니나 소매에 물건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주머니에 어떤 물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
'40대 고졸 미국 간호사 도전기 > 미국 간호사 도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경력으로 미국 간호사가 될수 있을까? 에이전시 후기 (11) | 2024.04.09 |
---|---|
미국 간호사 엔클렉스 문제 풀때 꿀팁 10가지 (0) | 2024.03.31 |
미국 간호사 에이전시 연락이 안 오는 이유는....? (0) | 2024.03.26 |
엔클렉스 시험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꿀팁 12가지" (0) | 2024.03.12 |
학원 안가고 엔클렉스 공짜로 합격하는 공부법 "5가지 꿀팁" (2) | 202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