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고졸 미국 간호사 도전기/미국 간호사 도전기

3주만에 승인 뉴욕보드 단독접수 엔클렉스 (간호학과 편입생) 미국 간호사

망고카 2023. 6. 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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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미국 가보겠다고 북마리아나주로 엔클렉스 뻘짓하고 제발 3개월 안에 승인이 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뉴욕보드에 엔클렉스 다시 접수한지 3주가 지났는데 어제 밤에 잠잘려고 하는데 휴대폰에 메일이 도착했다고 알림이 뜨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스팸인줄 알았다. 컴퓨터를 다시 켜고 자세히 읽어보니... 

뉴욕보드였다 ㅠㅠ 눈물이 주르륵... 엔클렉스 승인 메일이었다. 보통 1-3개월이 걸린다고 해서 3주 만에 이렇게 빨리 올줄은 정말 몰랐다. 나는 학사편입으로 간호학과를 졸업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늦어질 줄로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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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받자마자 200달러 바로 결제하고 ATT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서류는 특별히 더한건 없고 학사편입으로 간호학과에 졸업을 했기 때문에 혹시나 추가서류 요청할까봐 전적대 성적증명서랑 졸업증명서도 보냈다

요즘 미국이 너무 가고 싶어서 매일 유튜브로 미국 여행영상만 봤었다. 뻘짓만 안했으면 진작 승인이 났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승인이 나준게 너무나 감사했다.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를 언젠가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기약없이 기다기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이제는 엔클렉스 보고 에이전시 컨택후에 비자스크린 그리고 토익만 보면 간다. 
서울고사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서 가족들과 여행도 다녀올겸 사이판으로 다녀올 생각이다. 얼른 내년 초까지는 미국으로 가면 좋겠다.    
미국을 다시 돌아갈 마음에 가슴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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