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너무 좋아

쌍용차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생산 시작,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망고카 2021. 6.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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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에서 자사의 첫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름은 코란도 이모션.

 

30~40대라면 무쏘의 전성기를 기억할 것이다. 필자의 아버지는 농사를 하시는데 아직도 이 차를 몰고 계실 정도로 잘 만들어지고 디자인도 참 괜찮은 차이다. 이렇게 쌍용은 한때 참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듯이 쌍용차는 현재 회생절차를 밝고 있고 존속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행하였다.

현재 반도체 수급문제와 협력업체 부품공급 상황등을 고려하여 제한된 양만 생산하여 유럽에 먼저 판매가 된다. 국내시장 출시는 내년 초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10.25인치 완전 디지털 계기판과 레벨 2.5수준 자율주행 기능 및 loT기능이 적용되었으며 배터리는 LG에너지 솔루션에서 공급하는 61.4kwa급 리튬이온 배터리와 단일 모터가 장착되고 최고출력은 190마력 1회 충전거리는 300km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 5의 주행거리 429km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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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쌍용이라는 회사가 어려운 시간을 겪어 이로 인하여 받았던 근로자들의 아픔을 뉴스로 접했던 기억이 난다. 또 다시 이러한 아픔을 겪는 것이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쌍용이 다시 우뚝 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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