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너무 많아 맥세이프를 알아보던 중 오주주 제품이 많이 팔리고 평도 좋아서 알아보았다. 그런데 4만 원 정도 하더군.
우연히 알리 익스프레스도 검색해 보았다.
네이버에서도 가격대는 택배비 포함하면 4만원대였다. 정품이나 벨킨 제품이 아닌 이상 가격은 저렴해도 상품평을 보면 잔고장이 많거나 허접한 제품이 대부분인 듯 보였다.
알리제품이랑 오주주 제품이랑 거의 흡사해 보였다. 가격은 반값이다. 상품 평을 보았는데 평도 괜찮았다.
그래서 바로 주문하였다.
알리에서 상품평 4.7 이상은 괜찮은 제품이다. 그래서 주문을 했다.
배송기간은 5일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 도착한 건 3일 걸렸다. 예전엔 몇 달씩 걸렸는데 그건 옛말인 듯.....
물론 한국에서 구매를 하면 1년 AS된다고 하지만 굳이 가격을 두 배나 주고 살필요는 없어 보였다.
애플워치 맥세이프 충전기가 있어서 시계충전기는 없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돈을 더 주면 충전기도 구매를 할 수 있다.
그림처럼 뒤로 선을 삽입하게 되어 있다.
한글은 없지만 영어도 있고 그림만 보아도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법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선을 아랫 뚜껑을 열면 매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USB타입 또는 C타입 둘 중 하나를 연결하게 되어 있다. 다만 선이 좀 길어서 꾸겨 넣는 게 다소 번거로웠다.
설치해 보니 오주주 제품평에 있는 사진이랑 완전 똑같다. 역시 모르면 당하는 것 ㅋ
당연히 뒤에 조명도 들어온다. 3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장점
1. 가격이 착하다
2. 배송 빠르다
3. 아이팟 충전부분에 흠집 나지 말라고 고무링으로 되어 있다.
4. 선 매립형이라 깔끔하다.
5. 조명이 들어온다.
6. 애플워치 정품 충전기 활용가능.
7. C to C 충전선도 들어 있다.
단점
1. 조명이 터치식이라 아이팟 충전할 때 자꾸 켜짐
이 정도면 득템인 듯. 5점 만점에 5점.
앞으로 내구성이 문제이지만 그래봐야 2만 원.
무조건 알리에서 반값에 구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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