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 VS GTS2 미니 VS 애플워치 비교 및 내돈내산 1년 사용 솔직 사용후기

예전에는 미 밴드를 사용했다가 얼마 전까지 GTS2 미니를 사용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애플 워치로 갈아탔다. 

우선 미밴드에 관하여 적어 볼까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무게가 아닐까 싶다. 밴드 형식이다 보니 참 가볍고 편하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것 같다.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시계, 만보기 정도, 운동측정, 심박수 측정, 수면분석 등 기능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거의 반달 가까운 배터리 지속시간

단점

화면이 너무 작고 문자나 카톡이 앞 몇 줄만 보이고 잘린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싼티가 난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조금 저렴한 느낌이 나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냥 전화 확인용 스마트 폰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GTS2미니는 가장 무난한 시계인듯 하다. 스마트워치 입문자용?

가장 가성비가 높은 제품인 듯 싶다. 가볍고 화면이 미 밴드보다 커서 좋다. 하지만 미 밴드도 카톡이나 문자가 앞 몇 줄만 보이고 잘린다. 아무래도 애플 워치에 비해 버벅거린다. 

하지만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능들이 많이 있다. 

심박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지수, 수면분석(무호흡 포함) 등 건강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측정시간이 한참 걸리고 에러도 많이 나서 잘 안될 때가 많다. 그 외에도 애플 워치처럼 폰 찾기 기능, 스톱워치, 알람, 원격 사진 찍기, 할 일 목록, 수면분석, 운동 측정도 있다.  그 기고 AOD 기능도 있다.

애플워치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다. 5일 정도는 가는 듯하다. 

 

단점은 

연동이 아이폰이랑 자꾸 끊긴다. 그래서 날씨 확인이 잘 안된다. 

어색한 한국말 번역이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진다.

알렉사(구글에서 만든 시리)는 영어만 인식한다. 그리고 따로 설정에 들어가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무래도 버벅거린다. 

설치된 기능만 사용가능하고 어플 추가는 불가하다. 

동봉된 스트랩이 완전 싼티 작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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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예쁘다. (싼티 안 난다)

훨씬 부드럽고 문자도 전체 다 볼 수 있다. 답장도 가능하다

사진 무선버튼이 필요해서 찍을 때 카메라 영상이 애플 워치에 같이 연동되어 나온다. 

워키토키, 녹음기능이 있다.

문자, 카톡들을 음성으로 입력 가능하다. 

카카오 맵과 같은 지도를 보면서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어플등을 이용해서 보다 깔끔하고 자세한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다. 

진동이 부드럽고 기능별로 다른 진동을 제공한다. 

스트랩이 다양하다. 

기상 알람을 원하는 날짜만 끌 수 있다.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카드, 네이버 페이 등을 바로바로 띄울 수 있다. 

섬세한 기능들이 많다. 예: 전화 올 때 시계를 손으로 덮으면 꺼진다. 연동되어 있을 때 카톡이 오면 꺼져있으면 워치에만 알람이 오고 아이폰이 켜져 있으면 아이폰에만 알람이 온다. 가족사진을 돌아가면서 첫 화면에 볼 수가 있다. GTS도 페이스 화면 변경이 가능하지만 애플 워치가 더 세련되고 다양하다.  

연동 기능(미러링)기능: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한곳에만 설정을 해도 바로 연동이 된다. 

손동작 주먹쥐기, 손가락 집게 모양들을 하면 조작이 가능하다.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기능인듯 싶기는 하다)

무엇보다도 원하는 어플을 설치해서 기능을 원하는 만큼 추가가 가능하다. 

(수면분석은 애플이 가장 정확한듯...)

 

단점: 비싸다. (하지만 SE 제품은 다소 저렴하여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배터리가 짧다. 하루반 정도 가는 듯하다. 

GTS에 비해 무겁다. 

 

애플워치로 바꾸고 보니 모닝을 타다가 벤츠 타는 느낌이다. 

배터리 사용기간이 너무나 중요한다거나 알람용으로만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나는 애플 워치 무조건 추천해 주고 싶다.

어차피 GTS2에서 애플로 넘어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