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 전에 구매한 라텍스 접이식 매트리스를 너무 자주 빨아서 그런지 커퍼에 구멍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커버만 갈까 생각하다가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새로 토퍼를 구매하게 되었다. 토퍼 순위는 아래 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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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만원대 가성비 토퍼 순위 1~5위
보통 토퍼와 매트리스 중 한 가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대체적으로 매트리스가 만족도가 더욱 높다. 판단기준 1. 공간 방이 좁아서 매트리스를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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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는 네이버 쇼핑이 가장 저렴한 듯 보였다. 퀸 사이즈 기준으로 13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다.
배송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화물택배로 빠르게 배송이 되었다. 둘둘 말려서 압축되어 오기 때문에 펴 놓으면 천천히 부피가 차 오른다. 대략 48시간까지 기다리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금방 차 오른다.
20cm짜리로 제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와 비교를 해봤을 때 상당히 두꺼운 게 보인다.
꽤 마감이 잘 되어 있는게 느껴진다. 아래면은 미끄러지지 않게 잘 되어 있다. 그리고 커버를 벗기기가 꽤 쉽다. 지퍼를 열면 한 면 빼고 다 열리게 되어 있다. 쉽게 세탁이 가능하다.
안에 속을 열어 보면 위에 초록색 색상이 메모리 폼이고 아래는 그냥 솜이다. 가장 내가 걱정을 했던 부분이 허리 통증 때문에 너무 푹신하면 어쩌지 하는 부분이었다. 절대 단단한 토퍼는 아니다. 하지만 솜처럼 푹꺼치는 스타일도 아니고 밀도 있고 쫀득쫀득한 메모리폼 쿠션감이다. 아이들을 구름 같다고 좋아한다.
단점
처음 샀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다. 하지만 한달을 사용해 보니 나는 딱딱한 매트리스를 선호해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다. 이건 정말 호불호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보풀은 너무 잘 생기고 방수가 안되니 액체류를 쏟으면 낭패다.
하지만 13만원대에 이 정도 퀄리티 토퍼면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딱딱한 매트리스를 선호한다면 체험해 보고 구매하길....
(접이식 매트리스나 토퍼는 절대 비추하는 이유가 접히는 부분이 사용을 하다 보면 점점 벌어져서 그 사이로 허리가 위치하면 불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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