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소소한 팁들

익산 양반갈비 내돈내산 솔직후기

망고카 2022. 5.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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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명륜 진사 갈비를 가려고 갔더니 망했는지 양반 갈비라고 적혀 있었다. 

어차피 고기 부페라고 하고 가격도 비슷한 것 같아서 들어갔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들어갔더니 기존에 명륜진사 갈비 인테리어를 활용해서 더 업그레이드(?)시킨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주말이라 그런지 상당히 많았다. 

명륜 진사와 비교하자면 우선 장점

1. 고기가 다양하고 신선했다. 고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양념목살보다 오히려 생목살이 맛있었다. 

2. 야채도 직접 키우는지 쌈채소가 다양하고 신선하다. 

3.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떡볶이, 소시지, 튀김 등 추가적인 요리가 다양했다.

4. 인테리어가 더 괜찮아 보였다. 

5. 가위가 겁나 잘 든다. 항상 고기 부페가면 이게 불만이었는데 가장 맘에 들었다. 

6. 소스도 다양했다. 

7.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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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개불친절하다. 물가 지러 갔더니 거의 던져주다시피하더군. 카운터도 외국인 여자가 보는데 불친절하다. 

2. 음료수가 유료다. 술 뿐만 아니라 탄산까지 모두 돈 주고 사 먹어야 한다. 

3. 인원이 많아도 아이들이 함께 가면 불판 한개 짜리 써야 한다고 한다. 

4. 야채랑 소스를 어디에 먹는지 좀 적어놓으면 좋겠다. 

 

총점을 매기자면 5점 만점에 3.5정도이다. 

가성비 고기는 좋은데 불친절하다. 굳이 간다면 평일날 사람 없을 때 가길 추천한다. 

외국인 노동자라서 그런지 직원교육이 제대로 안된 건지 친절은 기대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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