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솔직 후기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를 카드 할인까지 받아서 5만 원 초반대에 하이마트에서 예약 구매해서 드디어 받았다.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해봤더니 재밌어서 구매를 했다. 이전 버전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는데 이번에 3D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다.

살까 말까 고민을 하는 중이라면 우선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해보고 결정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난이도를 2단계로 조절 가능 하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리고 또다른 아쉬운 점은 2인용 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2인 플레이는 변신도 변형도 전혀 안되고 창만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모자 역할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그냥 보조 플레이이다. 아참 그리고 좀 더 그래픽이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커비는 이전 버젼과 마찬가지로 다른 캐릭터를 먹으면 변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여러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친구(?)들을 구해주면 마을에서 상점도 오픈해줘서 알바도 하고, 집도 만들어줘서 쉴 수 있고, 뽑기를 해서 캐릭터들도 모을 수 있고, 전투 경기장도 만들어 주어 모동 숲처럼 동네에서 여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아 그리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수록 무기가 강해지도록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와 모동숲의 장점을 가져와 업그레이드를 시킨 듯 보였다.

반응형

이번 별의 커비의 특색은 커비가 특정 아이템들을 삼켜서 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놀이동산 놀이기구, 비행기, 자판기 등등을 삼켜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커비의 귀여움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

비폭력적인 귀여운 게임을 좋아하고 아이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을 좋아하는 성인들이 하기에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