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만 있다 보니 링 피트로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매트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래층 소음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플랭크 자세를 하면 팔꿈치가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다이소 제품을 사용했었다. 첫 번째 사용하던 제품은 너덜너덜 걸래가 되어 버렸고 층간 소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에 두꺼운 제품이 나왔길래 샀더니만 너무 미끄러워서 넘어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엎드려뻗쳐 자세를 하면 바닥이 쭈욱 밀려버린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멜킨이라는 브랜드의 요가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상품평이 가장 많고 좋아서이다. 그런데 문제는 TPE를 사야 할지 NBR을 사야 할지가 고민이 되었다. 링 피트용 매트라 층간소음 문제와 밀리지 않는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 필요했다. 유튜브까지 써치 하면서 얻은 결론은 TPE가 답이었다.

결론은 TPE로 구매를 하였다. 그 이유는
1. 젖병 소재로 만들다 보니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 점이 중요했다.

2. 미끄럽지가 않다. 완전 뻑뻑할 정도로 바닥에 딱 달라붙는다. 링 피트 마운틴 클라이머 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3. 비싸지 않을 것. 가격 비교 사이트 에누리 닷컴 네이버 가격비교 모두 찾아봐도 가장 평이 많고 평점도 높다.
4. 층간 소음용. 이점은 살짝 아쉬웠다.

6mm와 8mm가 판매 되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8mm로 구매를 했는데 NBR에 비해 소음을 막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어른들이 사용하면서 앞꿈치로 뛰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아이들이 뛰기에는 소음이 발생했다. 그래서 지금은 두 개를 겹쳐 깔아서 사용 중이다. 아무래도 TPE 제품이 쿠션이 부족해서 그런 듯하다.


무료로 끈하고 가방도 준다. 나는 요가를 하지 않아서 끈 만 필요하다.
총평 5점 만점에 4점.
층간소음방지가 약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내구성도 좋아 보이고 짱짱하다.
아참 그리고 먼지가 잘 묻고 얼룩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1-2만원대 제품치고는 가성비 괜찮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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