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와플 메이커도 하나씩은 많이들 가지고 있다. 아마도 유튜브의 먹방 영향이 아닌가 싶다. 나도 쿠진아트와 대우 제품을 구매했었다. 이 두 제품 외에도 시중에 참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는 데 과연 어떤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조리 속도, 용량, 세척 편의, 사용 편의 이렇게 4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1. 조리 속도
가장 주요한 것이 속도가 아닌가 싶다. 대우 어플라이언스는 5 식구가 사용하기에는 속도가 너무 늦어서 부족함이 컸다.
반면 쿠진아트는 나도 사용해 보았지만 정말 빨리 조리가 된다. 역시나 실험 결과에서도 가장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제품에 따른 조리 속도도 알 수 있었는데 가장 좋은 것은 유파 제품이었다.
2. 용량
1인 가구는 큰 문제가 없겠짐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용량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차지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얇은 와플을 좋아한다. 그래서 쿠우쿠우나 애슐리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얇은 와플을 굉장히 좋아한다.
영상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두께의 와플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쿠진아트 제품이 대우에 비해 더 바삭하다. 하지만 쿠우쿠우나 애슐리에서 먹던 와플을 가정용 기계로는 기대하기 어려운 듯 보였다.
3. 세척편의
살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중요시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세척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세척이 어려우면 음식물이 끼어서 음식 위생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실험 결과에서 가장 좋은 제품은 남양과 키친아트 제품이었다. 쿠진아트는 다른 제품과는 달리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예쁜 모양의 와플이 완성된다는 것이지만 반편에 기름 같은 것들은 흘러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액체처럼 흘러내리는 재료 외에 밥이나 빵과 같은 제품은 요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4. 사용 편의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와플 메이커를 사용했지만 위에 내용들은 그리 크게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쿠진아트의 다이얼 버튼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편리했다.
결론
1. 전기요금은 1회 사용기준 100원 미만이므로 구매 시 고려요인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
2. 혼자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팬의 크기가 큰 것이 좋다.
3. 와플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버티컬(수직) 제품이 좋지만 다른 요리도 하려면 가로형 제품이 좋다.
4. 팬이 분리되는 제품이 세척이 편하지만 잘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난 개인적으로 뷔페에서 파는 바삭바삭한 와플을 선호하기 때문에 업소용 와플메이커를 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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