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은 방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 중이다. 창문형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설치비 바가지를 당할 일이 없다는 것이고 단점은 이동형이라고는 하지만 꽤 무서워서 혼자서는 설치가 쉽지 않고 소음이 비교적 크게 발생한다는 것이며 또한 큰 단점은 문틈 사이로 모기가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방 하나를 시원하게 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파세코 에어컨이 인기를 끌다보니 다른 기업들도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였고 삼성과 엘지도 곧 출시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유튜브를 찾아서 요즘 나온 창문형 에어컨들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다.

1. 냉방성능(냉방속도, 소비전력, 전기요금)

모든 기계가 그렇듯이 에어컨 또한 성능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조사한 자료를 보았을 때 에어컨 작동 작동후 가장 빨리 온도를 내리는 제품은 캐리어와 21 센추리이다.
하지만 에어컨을 많은 집들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놓고 사는 이유는 전기세 때문 일 것이다. 냉방효율은 파세코가 가장 높고 캐리어가 그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왔고 센추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왔다. 전기요금 또한 파세코가 가장 적게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1등급 제품이 20만원 이상 비싼데 전기요금 차이는 1만 원 미만이기 때문에 5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1등급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
2. 소음
소음이 나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너무 상대적인 거라 소음이 크다 적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 에어컨에 비교하면 소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영상과 자료를 보면 모든 창문형 에어컨에서 소음이 발생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캐리어 1등급과 4등급이 조용했으며 이파람이 가장 시끄럽다.
3. 설치
파세코를 설치할때는 설명서나 유튜브에 잘 나와있기에 그리 어렵게 설치하였다.(다만 무겁다...) 그렇다면 다른 제품들은 어떤지 한번 비교해 보자. 설치는 대부분 비슷하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중 이파람과 파세코가 가장 쉽고 제약이 적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 때는 반드시 창문 크기가 맞는지를 줄자로 정확히 재야 하고 창문틀이 옛날 집이라면 꼭 문의를 해서 구매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
4. 본체 조작
창문형 에어컨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제품이 아니라 큰 차이는 없겠지만 캐리어 두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결과
냉방능력: 캐리어 4등급과 1등급 가장 좋음
전기요금: 파세코가 가장 적음
소음: 캐리어 1등급이 가장 작음
설치: 이파람과 파세코가 무게가 가벼워 편함(브래킷의 크기 때문에 제약이 적음. 하지만 타제품과 큰 차이는 없음)
편의성: 캐리어 두 제품이 가장 우수
이 무더위가 언제쯤 지나갈까.... 모두들 좋은 제품 구매해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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