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기차들이 대세다. 테슬라의 영향으로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내연기관차 생산을 더 이상하지 않고 오직 전기차만 생산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기차는 어떠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전기차의 장점
1) 연료도 없고, 배출도 없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을 전기차에 끌어들이는 핵심이다. 운송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개인적인 영향을 줄이고 싶다면 EV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EV 내의 전기 엔진은 폐쇄회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차박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2) 기름값
그렌져 2.4를 기준으로일 년에 24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주유비가 대략 300만원 정도가 지출되는 반면 테슬라 모델3은 약 45만원정도가 든다. 약7~8배를 절약할 수 있다. 한달에 2000km를 달린다는 기준하에 약3-4만원 정도의 충전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3) 유지보수가 적음
전기차는 수리비가 적게 든다. 기존에 내연엔진에는 수백 개의 움직이는 부품들이 있는데, 전기 모터는 20개 미만이다. 이는 전기차가 다른 차량보다 장기 유지 관리 비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전기차는 피스톤으로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엔진오일이 필요없다필요 없다. 변속 과정또한 없기 때문에 오일을 미션오일을 교체할 필요도 없다.
4) 성능
유튜브에 보면 스포츠카와 테슬라의 속도를 비교하기 위해 경쟁하는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전기차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전기 자동차는 부품이 적어 더 가볍고 모든 동력이 스탠딩 스타트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가속 성능이 뛰어나다. 게다가 전기차들이 큰 엔진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자동차보다 공간이 넓고 더 정숙하다.

전기자동차의 단점
1) 주행거리
전기차는 휘발유 대신 배터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배터리의 성능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진다. 테슬라 모델3을 기준으로 1회 추전에 약 400-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추운 날씨로 인하여 주행거리가 약 40% 급감하게된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충전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운전을 해야 하거나 충전소가 없는 지역에 거주한다면 주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 충전시간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채우는데 길어봐야 5분이면 가득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는 데는 시간이 더욱 걸린다. 테슬라 모델3를 기준으로 집에서 충전시 대략 완충까지 8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따로 비용을 들여 월커넥터등을 설치해야 이 또한 가능하다. 따로 슈퍼차저가 있는 곳에서 충전하면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이 또한 아직까지는 많지 않다.
3) 배터리 수명
전기차가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다보니 이에 관련한 이슈는 많지 않지만 테슬라의 공식적인 배터리 수명은 최소 48만 km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정도 수명이라면 일 년에 평균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24년 후에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결론
전문가들을 앞으로 성능이 더 좋고 더 싼 전기차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스마트폰을 요즈음은 노인들까지 모두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가 원치 않더라고 전기차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여유가 된다면 전기차 구매를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 여유가 안된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좀 더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카니발과 같은 미니밴이나 SUV 같은 좀 더 넓은전기차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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