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V28UE-M 모니터 VS 27 V27UI-60M 모니터 내돈내산 비교 및 후기

 

맥미니를 구매 후 FHD를 사용하다 보니 화질이 안 좋아서 눈알이 나올 것만 같아서 UHD모니터를 알아보다가 유튜버 잇섭이 극찬을 했다고 유명해진 컴퓨터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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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나온 후 가격이 올라버려서 다소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다른 모니터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c타입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라고 해서 구매를 하였다. 대략 5년 만에 모니터를 구매해서 인지 베젤이 얇은 모니터가 너무 신기했다.

뒷부분에는 나사 구멍이 있어서 미니 모니터나 맥미니를 달수 있어 보였다. 

c타입은 물론이고 usb선도 있었다. 모니터도 급변하는구나 싶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마감질이 싼티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리모컨도 들어있기는 한데 그다지 자주 사용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화질 세팅은 따로 해줘야 한다고 한다. 

스피커도 달려있는데 그냥 없다고 보는 게 좋을 듯하다. 별도로 사길 추천한다. 없는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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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말 더 최악은 아래 받침대였다. 그냥 싼 플라스틱이었다. 게다가 균형도 안 맞아 보였다. 그냥 저렴한 모니터 암을 따로 구매하는 게 좋을 듯싶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c타입 연결선 포함 여러 연결선이 포함되어 있다는 정도였다. 나는 번개장터에서 리퍼로 구매를 했는데 받자마자 다음날 파란색 줄이 들어와서 교환을 할까 하다가 전기제품은 오래 사용할 거면 새 제품으로 사는 게 좋을 듯싶어 반품을 하고 최근에 나온 이거 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 27 V27UI-60M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돈을 좀 더 줬다고 뒷모습은 구형보다 훨씬 좋아 보였다. 별로 쓸 일은 없겠지만 뒤에 LED도 나온다. 

이 모니터도 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c타입 및 usb도 연결할 수 있다. 맥미니나 맥북에 사용하기에 딱이다. 

받침대는 그림처럼 나사 없이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구성품은 리모컨 포함 연결선은 다 넣어 주는 듯 보였다. 

받침대가 이전 버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쇠로 되어 있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이전 버전은 플라스틱이라 흔들흔들했는데 이번 거는 세로로 돌릴 수도 있고 양 옆뿐만 아래로 숙이거나 눕힐 수가 있다. 그리고 나사 없이도 탈부착이 쉽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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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이 있어 아래 버튼을 굳이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다소 싼마이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아래 스피커도 있기는 한데 이역시도 있으나 마나 한.... 그냥 없애고 가격을 낮춰 주지....

아래 베젤도 얇아져서 이 전 버전보다는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가장 큰 변화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높낮이 조절 가능한 받침대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흰색이라 예쁘다. 나름 이전 버전에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1인치 정도 작은 모델이지만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가격적 여유만 된다면 27 V27UI-60M을 추천하고 싶다. 이 모델도 화면 설정을 따로 해줘야 하는 듯싶은데 많이 팔리지 않아서 그런지 정보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