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드디어 생산 시작

쌍용의 효자 상품중에 하나가 렉스턴 스포츠이다. 마니아 층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경쟁사가 없다는 게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지만 미국에서 현대 첫 번 째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가 드디어 생산이 시작되었다. 몇 달 후에는 대리점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여러 부품을 공유하는 투싼과 같은 조립라인에서 생산되며 투싼과 동일한 기본엔진 2.5L inline4와 싼타페 터보차저 2.5L inline4가 나온다고 한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25,000(약 2800만 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산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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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출시가 되면 좋을 듯한데 텔루라이드 처럼 한국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현대차의 노사 간 협의 조항에는 현대차가 해외에서 생산하는 부품 및 완성차를 역수입하기 위해서는 노조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이다. 

 

만약 한국에도 출시가 된다면 소비자들을 좋겠지만 지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쌍용에게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