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SUV 베스트 9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승용차나 트럭 혹은 봉고라는 승합차가 대부분이던 도로에 이제는 SUV가 보편화된 지 오래이다. 

실내공간도 넓고 눈길이나 빗길 산길도 막힘없이 질주할 수 있고 시야도 높아서 초보들이 운전하기도 편하다. 

 

미국에서 유명한 켈리북이라는 기관에서 2021년 가장 좋은 SUV 베스트 10을 발표하였다. 어떤 차들이 있고 왜 어떠한 이유로 그 순위를 매겼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9위. 2021년 아우디 Q5. 가격 6475만원~

장점

• 다년간 Best Buy Award 수상
• 다양한 파워 트레인 선택
• 기본 사륜구동
• 뛰어난 승차감

단점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추가 비용
• Acura RDX 및 Lexus NX와 같은 라이벌보다 비싼 가격.

8위 2021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 8240만 원~

장점

• 넓은 공간
•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연비
• 최대 4,218kg의 인상적인 견인 파워
• 뛰어난 승차감

단점

• 너무 커서 주차하기 어려움
• 고속도로에서 다소 거슬리는 소음

7위. 2021 도요타 RAV4 하이브리드. 가격 4059만 원~

장점

• 연비
• 사륜구동 그립
• 스탠더드 안전 시스템

단점

• 엔진 소음
• 울퉁불퉁 한 타기
• 다소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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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2021 도요타 RAV4. 가격 3600만 원~

장점

• Toyota 품질 및 신뢰성
• 넓은 인테리어
• 기본 Apple CarPlay / Android Auto 스마트 폰 통합 시스템
• 오프로드 주행력

단점

• 동급 차량들에 비해 비싼 가격
• 방음
• 상급 레벨에서만 적용된 내비게이션
• 가죽 실내 장식 옵션 없음

5위. 벤츠 GLA. 가격 5260만 원~

장점

• 길이는 더 짧지 만 더 크고 더 넓어짐
• 2열 레그룸
• 우수한 전면 헤드룸
• 기본 "Hey, Mercedes"드라이버 인터페이스
• 디지털 계기판
• 스탠더드 Apple CarPlay / Android Auto

단점

• 속도를 낮출 때 다소 매끄럽지 못한 다운시프트
• 비싼 옵션
• 다소 거슬리는 실내 소음

4위. 기아 텔루라이드. 가격 3557만 원~(미국 기준)

장점

• Kelley Blue Book Best Buy Award 수상자
• 우수한 가성비
• 인상적인 기본 안전 기능
• 7 ~ 8 인용 좌석
• 대담한 디자인과 넓은 인테리어

단점

• 하이브리드 없음

3위 도요타 RAV Prime. 가격 $38,100 ~ (미국 기준)

장점

• 42 마일 전기 주행거리
• 가장 강력한 RAV4 모델
• 정숙함

단점

• 제한된 오프로드 기능
• 후진 시 짜증 나는 경고음
• 가죽 실내 장식 옵션 없음

2위 2021 제네시스 GV80. 6067만 원~

장점

• 기본 제공되는 많은 옵션
• 최첨단 안전 및 기술력
• 동급 최고의 보증조건
• 후륜 또는 전륜 구동
• 마사지 좌석과 같은 옵션사항

단점

• 좁은 3열, 한 등급에서만 가능
• V8 또는 하이브리드 옵션 없음
• 아직 낯선 럭셔리 브랜드

2021 기아 셀 토스. 가격 1934만 원~

장점

• 대부분의 모델에 포함된 4륜 구동
• 대부분의 모델에 포함된 안전기능
• 동급 최고의 넓은 실내 공간
• 넓은 2열
• 우수한 보증기간

단점

• 기본 LX 모델에는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 없음
• Nissan Kicks 및 Hyundai Kona보다 높은 시작가

 

나의 의견

솔직히 이 글을 적으면서 순위를 믿을 수 없었다. 혹시 뒷돈 받은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한국차는 그냥 싼 차였다. 반면 일본차는 내구성이 우수해서 중고차 값도 떨어지지 않는 항상 베스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브랜드였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차가 도요타를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하다니... 너무 자랑스럽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국에 있는 한국 차들은 10년 무상 수리라는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른 거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갖는다.

 

개인적으로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는 자국민들을 우선으로 생각해주는 그래서 자국민들이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한국 차 브랜드로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