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졸업 후 미국 간호사로 계획을 하고는 있지만 미국은 항상 아쉬운 점 두 가지가 총기 사건과 의료비이다. 물론 미국에서 살아봐서 백인 지역이나 학군이 좋은 지역은 안전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벌써 10년 전 일이다. 그리고 개인 파산 원인의 1위는 의료비일 정도로 미국에서 병원을 가는 건 걱정스러운(?) 일이다. 10년 전에 한 노인이 가족들을 보러 미국에 왔다가 다리가 부러져 병원 갔더니 4천만 원의 병원비를 청구받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사실 캐나다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 교육 환경도 좋고 인종차별도 적고 총기 소시가 불법이고 의료비도 무료이고 (물론 오래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함은 있다고 한다)
그동안 캐나다 간호사로 이민 가는 법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특히 네이버에서는 캐나다 학교를 반드시 졸업해야 된다고 한다. 한국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가서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한다면 메리트가 너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캐나다는 가뜩이나 간호사가 부족한데 최근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부족현상을 겪으면서 해외 간호사를 데려오기 위해 이민 기준을 낮출 예정이다라는 기사를 예전에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구글로 검색하면 없는 정보가 없다. 영문 기사를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팬데믹은 캐나다에서 간호사의 필요성을 악화시켰습니다. 업계의 공석을 채우는 방법 중 하나는 외국인 간호사 에게 영주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팬데믹 이전에도 간호 부족을 겪고 있었습니다. 2020년 3월 COVID-19가 전 세계를 휩쓴 이후, 연방 및 주 정부는 더 많은 간호사가 노동 시장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주는 13,000명 이상의 의료 종사자를 고용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3억 4,2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BC 주는 지원비, 영어 시험 및 교육 업그레이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제 교육을 받은 약 1,500명의 간호사에게 최대 16,000달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퀘벡은 불어권 국가에서 약 1,000명의 간호사를 모집하고 훈련하기 위해 6,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해외 간호사를 미국처럼 수입 예정인 듯하다. 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해 주고 있다.
NOC 코드 및 기술 수준은 자격 요건에 중요합니다.
간호는 캐나다 정부의 NOC( National Occupation Classification )에서 두 가지 범주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등록 간호사 및 등록 정신과 간호사는 NOC 기술 레벨 A에 속하며 코드는 NOC 3012입니다. 면허가 있는 실무 간호사 NOC 3233은 기술 레벨 B에 속합니다.
이러한 코드와 기술 수준은 자격이 있는 이민 프로그램, 특정 프로그램에 대해 충족해야 하는 기타 기준, 주어진 주정부 이민 추첨에 지원하도록 초대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간호사를 위한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때 이를 염두에 두십시오.
간호사를 위한 Express Entry 프로그램
간호사는 FSWP(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 및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 ) 자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연방 이민 프로그램은 Express Entry 시스템에서 관리합니다.
Express Entry는 연방 정부의 이민 신청서를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입니다. 희망적인 캐나다 이민자들은 시스템에 프로필을 제출하고 종합 순위 시스템 (CRS)에 따라 점수를 받습니다. Express Entry 후보자는 특히 숙련된 업무 경험, 연령, 교육 및 공식 언어 능력에 따라 점수를 받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자는 격주 Express Entry 추첨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도록 초대됩니다.
CEC 및 FSWP 후보자에 대한 추첨은 전염병 기간 동안 일시 중지되었지만 Sean Fraser 이민 장관 은 7월 초에 돌아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신규 지원자의 처리 기준도 6개월로 돌아간다.
FSWP 자격
FSWP는 신청자가 숙련된 직업에서 지난 10년 이내에 최소 1년의 지속적인 업무 경험을 요구합니다. 업무 경험이 해외에서 완료되었을 수 있습니다. FSWP 신청자는 읽기, 쓰기, 말하기 및 듣기의 4가지 언어 능력 모두에서 영어 또는 프랑스어에서 CLB( Canadian Language Benchmark ) 7점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후보자의 교육 수준, 언어 능력 및 캐나다에서의 직업 여부를 평가하는 6가지 요소 테스트에서 67/10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CEC 자격
CEC는 지난 3년 동안 1년의 숙련된 업무 경험을 요구합니다. 캐나다에서 작업 경험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NOC 0 또는 A 기술 수준(예: 공인 간호사)의 업무 경험으로 지원하는 사람은 최소 CLB 7이 있어야 합니다. NOC 기술 수준 B 경험으로 지원하는 사람은 CLB 5가 필요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취업 제의를 요구하지 않지만 취업 제안이 있으면 영주권 신청 초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Provincial Nominee Program
연방 정부가 캐나다로 이민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갖지만 주정부는 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 )를 통해 특정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습니다. 일부 PNP는 특히 간호사 전용이며 다른 PNP는 숙련된 업무 경험이 필요합니다. 때때로 PNP는 간호사를 위해 특별히 이민 지명 추첨을 개최합니다.
여러 주에는 간호사를 환영하는 프로그램이 두 개 이상 있습니다. 때때로 PNP는 Express Entry 시스템에서 후보자를 뽑아 주정부 지명을 신청하도록 초대합니다. 이러한 후보자가 지명되면 Express Entry 점수에 600 CRS 포인트가 추가됩니다. 이 상은 후보자가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초대하기에 충분합니다.
퀘벡은 자체 이민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캐나다는 여전히 퀘벡 이민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PNP 및 Express Entry와 같은 특정 프로그램은 퀘벡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퀘벡은 정규직 근로자 프로그램과 퀘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간호사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에 대한 자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근로자는 프랑스어에 대한 실무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나와 있다. 번역기로 돌린 거라 약간 어색할 수 있지만 그동안 미국 간호사 되는 법에 대한 정보만 찾아서 그런지 무지하게 복잡해 보인다.
요약
- 캐나다는 미국처럼 에이전시로 가는 루트가 아니라 영주권을 얻으면 가서 직접 가가호호로 취업을 해야 하는 듯 보인다.- 퀘벡은 예외적으로 독자적인 이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 expresss entry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어쨌든 가장 좋아 보인다.
- 하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복잡해 보인다.... 그냥 미국 간호사가 되고 난뒤 캐나다로 가는 것이 더 빠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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