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머리도 아프고 귀도 아프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많이들 Q30이 가성비 좋다고들 하길래 구매를 하게 되었다.
난 아마존에서 택포로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1주일 만에 받았다.(세상 참 좋아졌다. 미국 직구가 1주일이면 오다니...) 처음 받았을 때 이상하게 오른쪽 소리가 작게 들렸다. 그래서 오른쪽을 꽉 눌렀더니 약간 틈이 있었는지 꽉 껴진후로는 양쪽 모두 동일한 크기로 들린다.
난 노이즈 캔슬링이 뭔지도 몰랐다. 그냥 주위에 소음이 안들린다길래 좋은가보다 하고 구매한 것이다.
우선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다 난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 싼티도 안 나고...
노이즈 캔슬링이 공부할 때 너무 좋다. 주위에 소음이 심한 경우 노래를 안 듣더라도 노이즈 캔슬링만 틀어놔도 많이 조용하다.
어플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오른쪽을 터치하면 트랜스페어런시 모드로 바꿔 주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퀄라이저를 내가 원하는 데로 설정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도 있다. 물론 잘 안 사용 하지만 명상이나 잠잘 때 사용해도 좋은 기능인 듯싶다.
다만 아쉬운 건 버튼이 소리 조절하고 전원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버튼뿐이다. 앞 뒤로 트랙 변경 버튼은 없다.
착용감은 우수하다. 귀가 아프거나 그런 걸 느껴보지 못했다. 그리고 접을 수 있고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휴대하기가 용이하다. 배터리도 꽤 오래간다. 하루는 넘게 가는 것 같다.
난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다. 가성비 참 괜찮은 헤드폰임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