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고졸 미국 간호사 도전기/미국 간호사 도전기

I-140승인됨. 이제 미국 문호만 열리면 된다. 트럼프 아저씨 부탁합니다...

윤짱3447 2024. 11. 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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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누군가가 올린 글이 생각난다. 미국에 가는 길은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난 간호학과 졸업하면 바로 갈줄 알았다. 물론 그때는 문호가 열린 상태였다. 미국 문호가 이렇게 오랫동안 닫힐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까페에 5년째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보며 위로를 삼았다....

시간이 참 빠르다. 어느덧 나는 2년차 간호사가 되었고 운이 좋아 지금은 요양원에서 책임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요양원은 의사가 상주하지 않다보니 환자파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곳이다. 나에겐 재수까지 하면서 공부한 엔클렉스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금도 매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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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이메일 한통이 왔다. I-140 승인되었다는 메일이었다. 이젠 미국 문호만 열리면 된다... 참 지루한 기다림이 아닐 수 없다. 

예전 트럼프 정권시에는 오히려 문호가 열려 있었다보니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다. 트럼프는 불법이민자들은 막고 자국에 이득이 되는 이민자들은 적극 수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 코로나 이후 오랫동안 닫혀 있었는데 이젠 열릴때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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