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엔클렉스를 사이판(불합격)-오사카(불합격)-사이판(합격) 이렇게 3번을 응시했다. 그러다 보니 두 곳에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다른 생각하기엔 어디를 가든 똑같이 출제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니다.
미국령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시험을 치르려면 200달러를 추가지불해야만 하는 것만 봐서도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1. 사이판
장점
문제 커트라인이 다소 낮다(?) - 공부 안하고 봤는데도 점수가 높게 나옴
출제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난이도가 다소 낮다.
200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
날씨가 좋다(?)
엄격하지 않고 친절&프렌들리 하다. 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수험생도 많지 않다.
영어로 소통이 편하다
단점
멀다 4시간 걸린다
관광을 하려면 차를 렌트해야 한다 혹은 이동시 반드시 택시를 타야 한다.
숙소가 가격대비 안 좋다
근처에 식당이 한정적이다
너무 깡시골이라 주변이 안 깨끗하다
2. 오사카
장점
관광하기 좋다 1시간 내외로 걸어서 갈수 있다.
대중 교통이 잘 되어 있다. 끝나고 걸어서도 관광이 가능하다
식사하기 편하다. 편의점도 가깝고 걸어서도 주변 관광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숙소도 얻을 수 있다.
단점
200달러를 추가지불 해야 한다.
문제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정말 문제가 다양하게 범위에서 출제가 된다
엄격하고 까다롭다: 고사장 안에서 아무것보 볼 수 없고 소지품 검사도 까다롭게 한다.
영어가 잘 안 통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
* 난 무조건 붙어야 한다. 비용을 아껴야 한다. 편안한 환경에서 보고 싶다 하면 사이판.
* 난 공부 열심히 했고 끝나고 관광을 하고 싶고 편하게 다녀오고 싶다면 오사카. 굳이 오사카에서 보고 싶다면 차라리 도쿄를 추천하고 싶다. 오사카 보다 도쿄에 합격률 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비행기 티켓 가격은 의외로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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