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키보드 k380 내돈내산 1달 사용 솔직 후기 1만원대 초득템

몇 년 동안 유선 키보드를 쓰다가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기 위해 무선 키보드를 검색하였다. 

하지만 가격들이 너무 비쌌다. ㅜㅜ

 

그래서 폭풍검색을 해서 병행수입으로 2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를 하였다. 병행 수입이다 보니 한글 자판이 없다. 하지만 키보드를 굳이 안 보고 치기 때문에 없어도 상관없고 가격이 반값이니...

뒤에는 각 모서리 부분에 고무가 달려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건전지는 AAA 2개가 들어간다. 

 

오른쪽에 유선 키보드에는 달려 있는 숫자판이 없어서 작은 느낌이다. 하지만 무게가 423g으로 유선 키보드보다는 무게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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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약간 매트한 느낌이고 혹시라도 때가 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잘 타지 않는 재질이다. 혹시 타더라도 물티슈나 매직블록으로 지우면 쉽게 지워진다. 

 

타자감: 일반 유선 키보드보다 누르는 깊이가 짧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고 키보드가 얇아서 손목에 무리가 덜 하다. 

 

소음: 무스음까지는 아니고 저소음이다. 

 

크기: 27.9 x 12.4 x 1.6 cm이다. 

 

장점: 

1. 위에 나열된 펑션키 버튼이 정말 좋다. 특히 3개까지 블루투스 연결이 되다 보니 사무 업무가 많은 사람들처럼 갑자기 카톡을 해야 하는 경우 그냥 번호만 눌러주면 바로 연결이 된다. 그중에서도 소리 버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2. 로지텍 프로그램을 깔면 펑션키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가 있다.

3. 디자인이 너무나 예쁘다

4. 무선이라 이동이 너무 간편하다. 

 

단점

1. 유선은 바로 연결이 된지만 윈도 켜고 연결될 때까지 약가 시간이 필요하다

2. 아무래도 오른쪽에 숫자패드가 없다 보니 숫자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할 듯하다. 

3. 다소 무게가 있다. 

참고로 한글 영어 변환 버튼은 왼쪽 아래 alt를 누르면 된다.

 

총점 5점만점에 4.5이다.

무조건 구매하길...